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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리뷰] GS편의점 와인 추천 : 오페라티코 오라토리오

나를 바꾸는 한 마디

목차

오페라티코-오라토리오

안녕하세요! 토미타미입니다. 오늘은 요즘 GS25 편의점에서 많이 판매하는 초초초 가성비 데일리 와인 오페라티코 오라토리오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엔 오페라티코, 하바네라를 구매해서 리뷰를 작성했었는데. 이번엔 오페라티코 이스터 오라토리오를 구매해서 마셔봤습니다. 오페라티코 와인 3종은 개인적으로 전부 먹어보고 후기 작성해야겠단 생각을 처음부터 했었는데요. 그 당시 너무 맛 없게 먹은 탓에 손절하려다가 구매했습니다! ㅎㅎ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이번 와인은 정말 괜찮더라고요! 하바네라는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ㅠㅠ 솔직히 편의점에서 15가지 정도 되는 와인을 마셔봤는데. 그중에 상위권에 넣어주고 싶네요. 그럼 후기 작성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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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개 및 구매처

 

오페라티코-오라토리오

오페라티코 이스터 오라토리오는 칠레산 와인이고 아레스티라는 제조사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제가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보기도 봤고 괜찮게 마시기도 했던 원산지가 칠레산이었던지라 오페라티코, 하바네라가 너무 맛이 없었던 탓에 구매하지 않으려 했던 마음을 접고 구매해 마셔봤습니다.

첫 잔에 느낀점은 '전체적으로 약하긴 하지만 밸런스는 잡혀있다'였고 너무 저렴한 가격의 와인이라 구매한 것에 대한 후회 아닌 후회가 말끔히 사라졌다. 바디감이 비교적으로 약한편이긴 한데, 데일리로 가볍게 먹기엔 적합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탄닌감(떫음)을 좋아해서 그런지 다른 맛들에 비해서 살짝 강한 탄닌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페라티코-오라토리오

이번에도 느꼈지만 5천 원대 와인에 코르크라니 ㅎㅎ 신기했다. 와인 색상은 기울여서 보면 체리빛이 돌고 그냥 잔에 담긴 모습을 보면 포도주스랑 색상이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편의점 저가 와인을 많이 마셔봤는데. 편의점 와인들은 거의 모두 전반적으로 오크나무향이 많이 나서 조금 아쉬웠었는데. 이번 와인도 마찬가지로 향에서 나무향이 살짝 올라왔긴 했지만 다른 과일향이 살짝 더 강하게 느껴져서 좀 더 괜찮은 와인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총평

 

가성비 좋은 와인!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웬만한 1만원대 와인보다 낫다. 전반적인 밸런스가 괜찮고 바디감은 비교적으로 약한 편이다. 그렇기에 데일리와인으로 적당해 보인다. 거기다 가격까지 초저가라 완전 강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 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1만원대 와인 기준

  • 바디감[★★] : 바디감이 좀 약한 편인 것 같아요. 프리첼로 비노 로쏘랑 비슷한데 조금 더 바디감 있는 편.
  • 탄닌감(떫음)[★★★☆] : 다른 게 약해서 그런지 조금 탄닌감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좋다.
  • 당도[★★☆] : 적당함.
  • 향[★★★] : 편의점 와인에서 잘 맡을 수 없는 과일향이 나지만 여전히 오크향은 남아있다.
  • 산도[★★] : 적당함.
  • 가격[★★★★☆] : 편의점에서 5,900원에 구매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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