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리뷰] GS25 와인 추천 : 오페라티코 하바네라

 

안녕하세요! 토미타미입니다. 오늘은 GS25 와인 추천 - 오페라티코, 하바네라 포스팅입니다. GS25에서 구매 가능한 레드와인이고 간단하게 리뷰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편의점은 대체로 늘 판매하던 와인들만 판매해서 새로운 와인이 보일 일이 거의 없는 편인데. 새로이 보이는 와인이 눈에 띄어서 확인해봤더니 가격이 뭐람,, 저가 중 저가라서 구매해 마셔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마셔보는 스페인 와인이었습니다. 알아보니 세계 3대 와인 생산 국가 중 하나가 스페인이라는데. 제가 편의점에서 많이 구매해서 그런지,, 스페인 와인은 처음 봤고 칠레, 호주, 이탈리아산 와인을 가장 많이 봤던 거 같다. 그럼, 오페라티코 하바네라 솔직 간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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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개 및 구매처

 

오페라티코 하바네라는 드라이 레드와인이고 원산지는 스페인이네요. 템프라니오(tempranillo)라는 스페인 대표 레드 품종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탄닌감이 낮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 오크통에 숙성을 하는데. 이게 스페인 레드와인의 대표적인 특징이 된 것 같네요.

굿테이스트라는 스페인 유명 식품기업에서 제조를 시작해서 현재는 국제적으로 와인 생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식품 전문기업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위생관리나 공정을 철저하게 해서 와인 퀄리티가 한결한 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구매는 GS25에서 한 병에 5900원에 판매하고 2병에 1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페라티코에는 하바네라 외에 이스터 오라토리아와 라보엠까지 총 3종이 있어서 모두 마셔보고 후기 남길 생각입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입맛에 맞으면 즐겨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와인 색상은 되게 붉은 계열이 강한 게 체리색이 선명하게 띱니다. 보통 와인을 보면 붉은 계열과 보랏빛 계열 사이 정도 색상이 많은 편인데. 요 녀석은 드라마에서 뱀파이어가 좋아할 색상이네요 ㅎㅎ 전체적인 맛은 밸런스는 있는데, 저점에서 밸런스 있게 노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맛이 되게 강하게 느껴졌어요.

스페인 기후 특성상 포도 산도가 되게 낮아서 다른 첨가물을 넣을 정도라는데. 왜 저는 신맛이 그렇게 강하게 느껴졌을까요? 신맛이 쌔서 신맛을 중화해줄 특정 음식들과 먹으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 저는 같이 먹었던 음식과 어울리지 않았나 봅니다.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스페인 요리나 매운 양념이 들어간 한식이 있다고 하니 혹시 먹게 된다면 같이 먹어보길 바랍니다.

 

 

 

 

 

총평

 

정말 저가로 구매가 가능한 와인이다. 하지만 맛이랑 전체적인 밸런스를 생각해봤을 때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은 와인인가'란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대답하고 싶다. 바디감, 탄닌감, 향, 당도면에서는 5000원대 치고 괜찮을 수 있지만 신맛이 되게 강해서 개인적으로 불호였고 조금 더 보태 다른 와인을 사자는 마음이 크게 들었네요. 너무 악평만 한 게 아닌가 싶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니 참고만 해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 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바디감[★★☆] : 적당한 바디감. 개인적으로 바디감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음.
• 탄닌감(떫음)[★★☆] : 적당함
• 당도[★☆] : 당도가 약함.
• 향[★★] : 냄새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잘 못 느낀 걸 수도 있는데. 과일향이 거의 없었다에 가깝다.
• 산도[★★★★] : 신맛이 강합니다. 상한 건가 했는데. 나머지 한병도 마셔보니 원래 산도가 쌨다.
• 가격[★★★★☆] : 5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