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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미타미입니다
오늘은 '라포스톨 달라멜 메를로'라는 와인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제가 마셔봤던 중 저가 중 가장 가성비 와인이란 생각이 드는 와인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저가 와인인 '디아블로'와 가격대가 비슷한 녀석인데
가격대가 비슷한 와인을 비교해서 봤을 때, 라포스톨 달라멜 메를로 VS 디아블로
와인 입문자로서 제 짧은 견해로는 무조건 [라포스톨 >>> 디아블로]입니다
바디감, 탄닌감, 맛 면에서는 크게 차이 난다? 까지는 아닌데
라포스톨의 와인 향에서 차이가 확 나요!
디아블로 레드와인은 사실 국내에서 마케팅을 잘한 케이스이기도 하죠 ㅎㅎ
디아블로 와인도 최근에 꽤 마셨던 편인데 리뷰글을 작성을 안 해서
요 와인이랑 비교할 만한 자료가 딱히 없어서 아쉽네요!
그럼, '라포스톨 달라멜 메를로' 와인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와인 소개 및 구매처
사실 달라멜 메를로를 먹기 전에 라포스톨, 아팔타라는 레드와인을 먼저 마셨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구매하게 된 라포스톨 달라멜 메를로. 가격대는 아팔타와 꽤 차이나지만 같은 브랜드 와인이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만족해하면서 마셨습니다.
라포스톨 달라멜 메를로는 칠레산 레드와인으로 이름에 '메를로'는 프랑스산 포도 품종을 뜻한다고 하네요. 구매처는 롯데마트입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가 저기라 대부분의 주류는 저기서 구입하는 편이네요. 가격대는 할인 포함해서 9,900원입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 와인이라고 해도 되겠죠?
와인 자체로 되게 달달한 과일향과 풍미가 느껴져요. 제가 나름 다양하게 와인을 접해보려는 편인데. 코르크를 따자마자 진하게 향이 확 올라오는 경우는 라포스톨 와인 밖에 없었어요. 와인 색상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포도껍질 속면에 보랏빛과 살짝 붉은 끼 정도입니다. 최대한 사진으로 담지 못한 걸 표현하려고 한 건데,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전체적인 맛은 당도가 조금 감미돼 있고 바디감과 탄닌감이 꽤 있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단 맛이 나지 않는 와인들을 주로 먹었었는데. 달라멜 메를로 마시고 느껴지는 조금의 당도가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와인을 디캔팅하는 필요성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유를 잘 몰랐는데. 그냥 따른 와인 향과 풍미가 이런데, 디캔팅이나 에어링하면 얼마나 향과 풍미가 더 좋아질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 계기입니다.
총평
라포스톨 달라멜 메를로는 정말 와인을 잘 모른다 하시는 분이 '와인을 정의했을 때 나올법한 와인'입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없을 맛과 향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 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바디감[★★★☆] : 저는 바디감이 있는 와인을 선호하는 편인데. 저한테는 좋았어요.
- 탄닌감(떫음)[★★★☆] : 떫은맛이 나는데, 살짝 부드럽게 느껴지는 정도 같습니다. 구매한 지 꽤 돼서 상세히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ㅠㅠ
- 당도[★★☆] : 입에서 느껴지는 적당한 당도
- 향[★★★★] : 진한 과일향, 정확하게 어떤 향이라곤 특정지어서 말해드릴 수는 없지만 정말 달콤하고 맛있는 향
- 가격[★★★☆] : 할인가로 구매했지만 정가로 구매해도 1만대라 비싼 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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