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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리뷰] GS25 와인 추천 : 네이쳐사운드 캘리포니아

나를 바꾸는 한 마디

목차

 

네이쳐사운드-캘리포니아

 

안녕하세요! 토미타미입니다. 오늘은 GS25 와인, 네이쳐사운드 캘리포니아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 와인의 정식 명칭은 더 네이쳐 사운드 오브 더 월드 메를로입니다. 너무 길어서 그냥 네이쳐 사운드 캘리포니아라고 칭하겠습니다. 썸네일 크기에 맞춰서 사진을 축소했더니 소주병같이 썸네일이 나왔네요. 저는 여러 와인들을 먹어보려고 하는 편인데, 요즘 편의점 와인 뽑기 운이 나쁜 것 같아요 ㅎㅎ. 시작부터 악담으로 시작하다니,, 본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네이쳐사운드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한 크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추천드리지 않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고 그럼, 네이쳐사운드 캘리포니아 리뷰 작성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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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개 및 구매처

 

 

네이쳐사운드-캘리포니아

사실 와인 리뷰를 남길 땐 최소 2병은 마셔보고 작성하는 편인데. 이건 너무 맛없어서 한병 더 구매해서 마실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작성하는 거라 다 마시고 난 와인병 사진밖에 없네요. 하필 내 와인만 그런 건지 궁금해서 검색해서 블로그를 찾아보니 떫은맛이 강하다는 리뷰가 두어 개는 있었다.

와인의 색상은 검은색 베이스에 붉은기가 살짝 도는 정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향은 오크나무향이 나요. 처음에 떫은 나무향이 강하게 나서 보관이 잘못된 탓에 코르크 냄새가 밴 것 같다 싶었는데. 직접 코르크 냄새를 맡아 비교해보니 그건 아니었다. 한 시간 정도 경과 후 자연스럽게 풍미가 조금 올라오면서 나무 톳밥 냄새가 조금 약해지고 미약하게 과일향 이남.

와인을 오픈한 지 1시간 이상이 지난 시점에 취해서 그런지 풍미가 올라서 그런지 처음보단 단맛과 바디감이 조금 살아났고 그제야 그나마 밸런스가 맞아졌다. 그럼에도 탄닌은 강하게 느껴졌어요. 에어링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네요. 평소에 그냥 귀찮아서 많으면 10분 정도 오픈 상태로 두긴 하는데.

 

 

 

 

 

총평

 

바로 먹자니 떫은 정도가 지나치다. 너무 진한 향이 다른 향들을 덮어버리는 것처럼 탄닌감이 다른 것들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사전에 오픈 상태로 공기에 노출시켜주는 작업이 필수. 에어링을 통한 풍미 향상과 취기에도 그 떫은맛은 이기지 못했다. 행사 때가 아니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 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바디감[★★☆] : 별 1.5개였다가 마지막에 2.5개 정도로 바디감이 살아남. 
  • 탄닌감(떫음)[★★★★☆] : 탄닌감이 모든 맛의 감각을 차단해버림.
  • 당도[★☆] : 처음엔 당도가 없다시피였는데. 반 병 이상 마셨을쯤 조금 살아남.
  • 향[★☆] : 향이 없는 건 아닌데. 나무통 향이 강해서 와인의 과일향이 안 느껴진다.
  • 가격[★☆] : GS25 기준으로 1병에 12,500원. 퀄리티 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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