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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히피스 : 슈퍼카 타볼 수 있는 이색 자동차 카페

나를 바꾸는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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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히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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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미타미입니다.

오늘은 대전 히피스(Hippies), 자동차 카페 리뷰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대전 궁동에 위치한 히피스는 고가의 슈퍼카들이 전시되어 있고

심지어 자유롭게 탑승을 해볼 수 있는 이색카페입니다!

카페 자체를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 사용하고 싶어 하시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흔히 탑승하거나 만져볼 수 없는 차량들이 많으니까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타보기도 하고 음료도 먹고 ㅎㅎ 1석2조

저는 사실 슈퍼카에 대한 큰 로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막상 가서 실제로 보고 탑승해보니까, 탐나긴 하더라고요 ㅋㅋ

전시를 위해 운전이 불가능한 차를 가져다 놨나 싶었는데,,

카페 사장님이 압구정 시골쥐라는 운영 중인 유튜브 영상을 보니 실제로 타고 다니시는 자동차고

전시 중인 차들 외에 몇 가지 더 가지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럼, 대전 히피스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어떤지 바로 보러 가지죠!

 

 

 

 

 

 

대전 히피스

 

 

히피스는 대전 궁동에 위치했고 정확한 주소는

'대전 유성구 대학로76번길 55 자동차 카페 히피스'입니다

 

 

대전-히피스대전-히피스

슈퍼카와 클래식카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이제 올리는 거라 ㅎㅎ 제가 갔을 때랑 지금이랑 전시되어있는 차량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근데, 한 번씩 가서 새로운 차 구경하고 하는 맛이 또 있을 것 같네요! 내부에는 되게 이쁜 미니 쿠퍼 차량이 하나 전시돼있습니다.

 

대전-히피스

히피스 입구에 설치돼있는 안내문입니다

1인 1음료는 기본적으로 주문해주셔야 하고

카페 이용에 관련된 내용들이 기재돼있네요

 

 

 

 

 

 

전시차 종류

 

 

대전-히피스
닛산 휘가로

내부에 있는 미니랑 같은 차종 같은데

이건 잘 모르겠다,,

찾아보니까, 닛산 휘가로라는 차량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이효리가 타던 차량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전-히피스
포르쉐

개인적으로 구경하면서 가장 이뻤던 차량이 포르쉐였습니다

전체적인 것도 그렇고 색상도 진짜 이뻤어요

 

 

대전-히피스
크라이슬러 리무진

내부가 멋짐, 뮤비에서 리무진 안에서 샴페인 먹는 장면에서

보던 그런 느낌 들고 여기서 그렇게 놀면 진짜 재밌겠단 생각이,,

 

 

대전-히피스
아우디 R8

색상 때문인가 다른 차량들이 너무 이뻐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습니다..

 

 

대전-히피스
맥라렌

차량 왼쪽 문이 고장 나 있던 상태였어요

어떤 손님이 고장 냈다는데 손해배상 없이 넘어간 게 참 대단하신듯합니다

포르쉐와 동일한 크림 색상이고 실제로 보면 되게 색감이 훨씬 이뻐요

 

 

대전-히피스

90년대에 만들어진 클래식 차량, 완전 100% 수제차량이라 되게 실내도 고급집니다

처음 봤을 때 약간 배트카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대전-히피스

이건 어떤 차량인지는 모르겠네요, 레이싱용 차량인 거 같은데

저는 시트에 눈도 쌓여있어서 전시용으로 나둔건가 했는데

실제로 잘 타고 다니시더라고요 ㅎㅎ 재밌어 보였습니다

 

 

대전-히피스
미니쿠퍼

제가 알기론 내부에 있는 것과 같은 차량입니다

실제 운전은 안 되는 거라 방명록 남기는 용도로 사용한다는 걸 유튜브에서 본 기억이 ㅎㅎ

 

 

 

 

 

 

 

실내 인테리어 / 음료&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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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 전시된 미니 쿠퍼,, 되게 이쁘죠? 작고 아기자기한 모습과는 반대로 친구 말론 무슨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차량의 모델이라고 하네요. 색상도 그렇고 타고 여행 다니고 싶은 기분이 들게끔 하네요. 갖고 싶다 ㅎ

 

대전-히피스대전-히피스대전-히피스

히피스는 외부에 전시된 차량 말고도 내부 인테리어가 되게 이쁘고 포토존?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 두신 곳도 조금 있었습니다. 다녀온 지가 한 달 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여하튼 내부 인테리어도 합격.

 

대전-히피스대전-히피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와사비 버거였나? 주문했는데. 버거가 꽤나 괜찮았어요. 와사비가 정말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 맛을 재밌게 살려주는 느낌? 햄버거를 좋아해서 일반적인 버거는 많이 먹어봤는데, 이건 색 다른 맛도 조금 있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총평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가격 : 조금 비싼 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5000원이고 주문한 버거는 9500원입니다
  • 분위기 : 인테리어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만족했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슈퍼카 구경하고 타봐?' 이런 느낌도 들고 이쁜 사진 찍으러 카페 다니는 것과는 다르게 구경하는 재미가 더 있다. 다음번에 가면 어떤 새로운 차가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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