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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레쥬메(RESUME) 작성이 어렵나요? 영문이력서의 기본서

나를 바꾸는 한 마디

목차

 

영문이력서-작성

 

안녕하세요. 토미타미입니다

오늘은 영문 이력서 작성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해외취업 준비하시려면 뭐,, 영문이력서는 기본 중의 기본, 필수가 아닐까요??

근데 영문이력서 양식과 와 국문 이력서 양식은 몇몇 항목 제외하면 들어가는 내용이 천차만별

완전히 다르다는 것,, 해외에서 이력서 검토할 때 채용을 위해서 중점으로 보는 건 한국이랑 전혀 달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영문이력서 템플릿만 다운해서 작성하는 걸로는 절대 합격 못합니다

영문이력서 쓰는 거 처음이라 잘 모르고 쓸 때, 그냥 국문 이력서에 있는 내용 전부 복사해서

구글 번역기에 내용 그대로 때려 박으시지 마시고 오늘 제가 알려주는 것만 참고해서 쓰시면

채용자가 원하는 영문이력서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RESUME] Novoresume : 레쥬메 영문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사이트

 

 

 

 

 

이력서 기본 양식 작성 팁


영문이력서-양식
영문이력서 작성 팁

 

1. Resume의 길이는 1장이 적당합니다

 

해외에서는 cover letter도 그렇고 resume도 그렇고 간결하게 읽을 수 있는 1장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격증 같은 요소보단 실무능력과 경험 중심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우선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 있는 경험, 대외활동, 경력을 넣고 그 밑 부분에 Achievements나 Tasks 같은 성과 중심으로 적어주세요. 내가 소유한 자격증 이런 거 1도 필요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렇겠지만 취업을 위해서 자격증을 따두는 거지. 정말 그 자격증에 대한 것을 활용해서 실무에 적용하는 건 회사 가서 배우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자격증은 없더라도 다룰 줄 알면 면접에서 어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격증 < 경력

 

 

2. 학력과 경력을 최신순으로 기재한다

 

이건 국내에는 말하는 사람마다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던데. 영문이력서에는 가장 최신 것을 가장 위에 적으셔야 합니다. 순서대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역 연대순 즉 최신 것이 가장 위에 배치되게 작성해야지. 커리어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Resume를 검토하는 recruiter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전문성을 갖춰서 작성해야 한다

 

이건 어디나 가장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보여야 하는 입사지원서이기 때문에 당연히 오타가 없어야겠죠? 평소에 글을 쓰거나 카톡을 할 때도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맞게 안 하면 불편해하시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이력서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틀렸다면? 별로 신경 안 쓰시는 분도 있겠지만, 마이너스하고 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겠죠. 그리고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작성하기 때문에 종종 실수가 나와요 100%입니다. 오타와 문법 100번 1000번 확인해주세요!

 

 

그 외 주의사항

 

★주어 사용(X)

★첫 글자는 Capital letter(대문자)로 작성

★동사의 과거형으로 통일해서 작성

 

 

이제 본격적으로 Resume를 작성하는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릴 건데요. 그냥 한번 읽어보셔도 되지만 항목 하나하나 나눠서 작성하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력서라는 게 사실 금방 쓸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정성을 들여서 작성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바로 영문이력서 작성해보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링크드인 Linkedin 을 혹시 알고있으신가요? 해외취업할 때 활용하기 좋은 사이트 TOP5

 

 

 

 


 

 

 

 

Resume의 구성

 

1. Personal Information
2. Objective / Summary
3. Education
4. Work Experience
5. Skills and Other Information
6. Extracurricular Activities
7. Awards

 

★7번 항목인 Awards는 없어도 되지만 일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인 Entry-level의 영문이력서에는 넣어는 걸 추천★

 

 

사실 영문이력서는 국문 이력서와 달리 구성 내용 적는 순서가 픽스되어있지 않습니다. 즉, 본인이 어필하고 싶은 것이 많이 보이는 것을 가장 위에 넣으셔도 되고요. 제가 적은 순서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순서인데. 여기서 Work Experience와 Education 순서는 바뀌어도 됩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곳에 자신을 더 어필할 수 있는 것들이 Work Experience에 있다면 배치를 가장 위쪽에 하셔도 좋아요. 채용자는 내 이력서뿐 아니라 다른 사람 것도 보기도 하고 정말 몇 백개 또는 몇 천 개까지 읽을 수도 있어서 이력서를 볼 때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딱 10초~30초 안에 쓱 보고 말아 버리기 때문에 앞쪽에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어필하셔야 합니다.

 


 

 

 

 

 

 

 

Personal Information

 

영문이력서-양식
Personal Information

 

첫 번째, 항목은 개인정보입니다. 국문 이력서에서는 보통 생년월일, 주소, 영어와 한문 이름 그리고 가족사항까지 묻기도 했었죠. 하지만 영문이력서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개인정보인 이름, 주소, 전화번호, E-mail까지만 적으시면 됩니다. 레쥬메에 E-mail을 적을 때 본인 이름으로 된 간단한 이메일을 적어주시는 게 좋아요. 보통 국내에서 이메일을 만들면 자기 이름을 자판기 타자에서 치는 방식을 많이 쓰기도 하고 다른 것보다 저렇게 된 이메일이 좀 더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고 채용자가 이메일 보낼 때 이메일 주소 오타도 간혹 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제 이름을 영어 표기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구글 메일이 좋아요, 왜냐면 전 세계적으로 구글은 많이 쓰니까요. 그리고 요즘에는 SNS가 정말 많이 발달했기 때문인지 SNS 주소도 넣는 추세라 저도 링크드인 Linked-in을 넣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SNS 주소도 넣는다고 해도, 너무 개인적인 SNS는 안 넣는 게 좋겠죠.

 

★babo123@naver.com 이런 거 안됩니다★

 

 


 

 

 

Objective / Summary

 

영문이력서-양식
Objective/Summary

 

이 부분은 본인의 Career를 Summary하시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본인의 영문이력서 Resume를 압축해 있기 때문에 인사담당자가 여기만 읽어도 지원자의 경력이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인 strengths: 자신의 강점, applying position: 지원 분야 및 포지션 설명, career goal: 지원 목표 및 포부까지 3가지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질 요약을 해서 적었는데요. 사회초년생이라 적을게 별로 없다고 한다면 Objective에 지원동기를 간단하게 적으셔도 됩니다. 내용은 국문 자소서에 적을만한 내용을 영어로 적는 정도면 될 것 같네요. 

 

 

 


 

 

 

Education

 

영문이력서-양식
Education

 

Education에는 대학교 이후 교육사항을 적으시면 됩니다. 자꾸 국문 이력서와 비교를 해서 말하게 되는 것 같은데. 어쩔 수가 없네요,, 국문이랑 영문이력서는 차이점이 상당히 확연하게 드러나있어서 ㅠㅠ 국문 이력서에는 고등학교까지도 적는 편이잖아요. 교육이라는 게 대학에서 배우는 거 말고 다른 공공기관에서 배우는 교육도 있기도 하잖아요? 저는 해외취업 관련 수업을 약 8개월간 들은 이력이 있어서 그것도 Education부분에 넣었습니다. 이번 항목에서 알려드릴 수 있는 꿀팁으로는 Relevant Courses 해서 직무 관련 수업 3~4개 정도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기재 순서는 아래처럼 쓰시는 게 기본적입니다. 그리고 성적/GPA는 쓰셔도 되고 안 쓰셔도 됩니다!

 

  • 교육 기관명(학교명)과 소재지 정보
  • 취득 학위 및 전공 정보
  • 재학 기간
  • 성적 

 

 


 

 

 

Work Experience

 

영문이력서-양식
Work History

 

이번 항목에 기재사항은 아래와 같이 근무기간, 회사의 명칭/소재지, 직책, 업무내용 순으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 근무기간
  • 회사의 명칭/ 소재지
  • 직책
  • 담당한 주요 업무내용

 

Work Experience 항목에는 회사 이름/ 소재지, 일한 기간 그리고 주요 업무내용을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주요 업무내용에는 Job description 아닌 본인의 경험을 적어주세요. 즉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수행했는지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했는지를 적어주셔 합니다. 단순히 어떤 일을 하는 업무였다가 아니 여야 하는 겁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업무내용을 적는 부분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데요. 저도 이력서 작성하면서 여러 번 수정하고 엎어버리고 하고 있습니다. 한 줄로 내가 여기서 일하면서 어떤 걸 했다는 걸 함축해서 적어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주요 업무에는 3~4개 정도 적으며 적당한 것 같고 Achievement에 내용을 적을 때 숫자로 된 수치를 부여해서 적으면 내용이 좀 더 있어 보이게 꾸며집니다. 또한 이력서에는 수동형 동사가 아닌 능동형 동사(Action verbs)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RESUME] 영문이력서에 절대 Do를 쓰면 안되는 이유!

 

 

 

 


 

 

 

Skills and Other Information

 

영문이력서-양식
Skills and Other Information

 

한 두줄로 간단하게 발급기관과 자격증, 취득연도 정도 기재하세요. 사실 외국에서 인정되는 자격증이 아닌 국내 자격증이면 이걸 영어로 어떻게 바꿔서 적어야 하는지 종종 모를 때가 있어서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에 써서 많이 번역 돌릴 텐데. 한 가지 알려드리자면 그렇게 하지 마시고 www.q-net.or.kr 큐넷 들어가서 해당 자격증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문 명칭으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모든 자격증이 나오는 건 아닌데 그래도 엄청 좋은 꿀팁이요?  

 

Skills and other information에 기재 항목은 기본적으로 아래 4가지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근데 성격 같은 경우는 쓴다고 굳이 좋은 내용은 안 적으셔도 되고 Entry-level 포지션이라 혹여나 이력서가 너무 텅 비어 보인다 싶으면 직무 연관 지어서 좋은 성격 같은 거 몇 가지 선별해서 적어주시면 채용자가 참고 정도 할 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만약 성격을 썼으면 인터뷰할 때 관련 질문을 물어볼 수도 있으니까, 까먹지 말고 관련 에피소드 하나정돈 준비하세요!ㅋㅋ

 

  • 언어 구사능력 관련 자격증
  • 컴퓨터 업무 관련 자격증
  • 그 외 자격증
  • 성격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해외취업준비] 이력서와 인터뷰 준비의 끝판왕 팁!!

 

여기서 언어 능력을 적어주실 때 제가 예시로 보여드린 사진처럼 1~5단계로 나눠서 3단 계면 ●●● 이런 식으로 해도 되고 아래처럼 단어로 숙련도를 구분해서 적으셔도 됩니다. Fluent는 거의 원어민급으로 하거나 모국어 처럼한다 정도라고 생각 들고 Business-level proficiency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하면서 비즈니스 관련 용어나 대화는 쉽게 가능하다 하는 정도입니다. 비즈니스 영어는 일반회화랑은 조금 다른 면이 있어서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영어로 비즈니스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쓰이는 영어는 쓰는 것만 반복되는 것도 많고 쓰는 단어나 문법, 문장을 쓰니까요. Conversational-level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영어회화 가능하다 정도고 Basic은 거의 못한다? 문장으로 말하는 것보다 단어 몇 개 조합해서 대화정도 느낌인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해외취업을 목표로 레쥬메를 작성을 하는 거라면 Business-level proficiency로 적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어 회화실력은 면접 때 드러나겠지만,, 일단 이력서부터 합격하는 게 우선이니까. 최소한의 안전한 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Fluent in (언어)

Business-level proficiency in (언어)

Conversational-level (언어)

Basic (언어)

※ 상~하 순서로 적혀있습니다※

 

컴퓨터 자격증은 5개로 나누어서 숙련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영어회화실력은 웬만하면 Business-level proficiency로 적으라고 추천해드렸지만, 컴퓨터 자격증 관련 숙련도는 정말 솔직하게 적는 게 좋겠죠? 괜히 거짓말했다가 뽑히고 나서가 문제가 돼서 해고될 수도 있고,, 해외는 능력이 안되면 해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 생각엔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위 사진처럼 하시는 게 좋아 보여요, 어느 정도 다룰 줄 아는지 예측하기가 더 쉽다고 할까요?

 

Excellent command of (프로그램)

Proficient in (프로그램)

Extensive knowledge of (프로그램)

Familiar with (프로그램)

Experience with (프로그램)

※ 상~하 순서로 적혀있습니다※

 

 

 

 

 

Extracurricular Activities

 

영문이력서-양식
Extracurricular Activities

 

Extracurricular Activities 항목에는 재학 시절에 학업 외 동아리, 대외활동, 경진대회, 작품전 등 경험했던 것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쓰실 때는 경력, 학력사항과 마찬가지로 활동한 기관, 활동기간, 직책, 맡은 업무나 활동 내역을 써주세요. 이 부분 같은 경우도 뭘 했다 보다는 어떤 걸 했고 어떤 성과를 냈었다를 적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런 게 없다면 하는 업무 정도 적는 게 최우선이겠죠. 예시로 보여드린 사진도 약간 성과보단 했던 업무 정도가 적혀있어서 아쉽긴 하네요. 성과를 적고 싶으신 분은 참고자료로 쓰지 마세요. 그리고 국문 이력서 탬플릿에는 어떤 대외활동을 했다 정도만 적지만 요즘 온라인 구직 플랫폼에 이력서를 작성할 때 보면 영문이력서처럼 기관과 기간뿐 아니라 맡은 업무나 활동 내역까지 간단하게 적기도 하더라고요. 그걸 기반으로 적어주셔도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경력에 정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원하려는 직무와 기업이 정해지고 나서 주요 업무내용 부분에 있는 job description을

참고해서 이력서 쓰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각 파트마다 구글에 marketing(본인의 직무) resume sample을 검색하시면

작성하시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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